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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정보

아이커 1년 복용 솔직후기, 가격

by 아나깡 2020. 5. 28.

딸 아이가 키가 보통이었는데 3학년부터는 잘 크지 않아서 주변 특히 친정 쪽에서 걱정이 많았어요.

중창단 활동을 했었는데 키가 제일~ 작아서 ㅎㅎ

부모님이 보시고는 키크는 제품을 먹여야 하지 않겠냐...막 그러시고..

 

우연히 광고를 보고 

키 크는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아이커 모델이 김소현씨에서 윤상현씨로 바뀌었네요>

 

아이클 타임: 젤리형태의 제형이고 블루베리 향

 

 

작년 이맘때쯤 아이클타임과 아이커를 비교하게 되었고

결국 가격차이로 인해 아이커를 선택했습니다.

아이클타임은 12개월에 240인지 280만원 대 였는지 가물하지만 꽤비쌌던 기억이..

할인도 둘다 없어요....

 

정말 비쌌는데 부모님찬스로 제 생일 선물 겸 해서 

아이커를 아이에게 사주셨죠...;;;;;ㅎㅎ

 

12개월에 219만원인가 했던 기억이 나고

프로모션이 없는 달에 구매하게 되어

기분이 썩좋지 않았지만

(사실 아주 안좋았음. 추천인에게만 한상자 더 주는 정도 였으니)

다음 프로모션이 언제인지 알 수 없고

 

아이도 하루 빨리 먹이는게 좋을 거 같아서 6개월도 아닌 12개월로.. 구매..

 

 

 

아이커는 가루 재질에 

딸기 가루가 섞여 있어서 우유에 타면 딸기 우유처럼 되고요.

요커트에도 타서 먹여봤는데 차라리 우유가 낫다고 해서 계속 우유에 타 마시고 있습니다.

달달한 맛 + 황기추출물가루의 쓴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현제 먹은지 1년이 다 되었고

마지막 1상자 반이 남았습니다.

1년 정도 매일 먹으니(물론 못먹은 날도 있습니다.)

이제는 딸기향에 질려서 딸기 우유를 그닥 좋아하지 않게 되었네요.ㅋㅋㅋㅋㅋ

아이커 같다고....ㅎ

 

아이가 초 5가 되었고

키가 크는 시기이라서 

안큰 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걸 먹고 컸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듯합니다.

 

구매 전 상담사와 이야기할 때도 

매일 먹고 

줄넘기도 1시간씩 매일 해줘야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ㅎ

(아이커 안먹어도 매일 1시간씩 줄넘기 하면, 키 안 클 어린이 없을 듯요)

먹이는 것도 저녁보다는 낮에 먹이는 게 좋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녁에는 아무래도 당분 섞인 이 가루를 타 먹이면 살이 찔 수도 있겠죠..)

 

그때 걱정했던 것 중의 하나가

아이가 살이 쪄서 그것도 걱정이었는데

잘 먹는 아이인데 키가 작고 통통했던 터라

굳이 뭘 먹일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먹는 게 다 살로 가는 게 아닐까 염려 스러웠거든요.

 

결론은 옆으로 찐 건 있고요..ㅎㅎㅎ

키도 크긴 컸으나 드라마틱한 결과보다는 

그냥 컸다...지금도 또래에 비해서 큰 편은 아닙니다.

 

 

 

광고를 보면 3개월에 3.3mm 정도 대조군 대비 컸다고 하는데....

실험기간이 겨우 12주라서 결과만 보고 단순히 애들이 먹고 컸네? 라고 판단하기는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3미리미터 차이가지고...ㅎㅎ

 

얼마전부터 남편이 애들 살찐다고 줄럼기를 2천~3천번 씩 시키더라구요.(일주일에 한 두번...)

애들은 땀범벅에 힘들어 죽겠다고 했는데 

그 영향인지 요즘 들어 더 큰 거 같고

코로나로 인해 늦잠을 많이 자게 되어 

저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오뉴월의 풀처럼 쑥~ 자라는 거 같아요.

 

결론은 부모의 불안감 때문에 먹이긴 하지만 

큰 효과는 모르겠다....입니다. 그렇다고 안큰 것도 아닙니다.

충분한 잠과 줄럼기(운동) 그리고 잘 먹는 아이들이라면 굳이... 먹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질려서..^^; 1년까지만 먹고 이제 그만 먹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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